토르 다크월드 2013 ‘앨런 테일러 감독’ (16th, Oct, 2023, Disney Plus)
7.0/10어벤져스 1에 이어바로 토르 2까지 하루에서 다이렉트로 질주했다.어벤져스에 이어여기서도 로키의 매력이 폭발하면서 토르에게 미안하지만 로키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초반에 에테르에 대한 고대 역사가 조금 나오는 모습 때문에 이번엔 또 어떤 무서운 우이랑이 등장할지 기대에 비하면, 마레 키스와 에테르의 조합은 그리 무섭지 않았다.세상의 종말이 어떻게 걸린다든가 하는 것에 비해서는 에테르를 흡수한 말레 키스와 토르의 전투가 너무 적거나 기대보다 임팩트가 약한.오히려 다크 엘프들의 아스가르드 침공 장면과 프리가(톨의 어머니)의 장례 장면이 화려하고 장엄했다.어디까지나 엔드 게임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간과지만 큐브에 이어에테르까지.잇달아 특수한 물질이 나오고, 그것을 가진 자가 우주를 멸망시키는 힘을 얻는다는 설정과 그것을 막는 영웅이라는 서사 구조가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 신선함도 떨어질 듯 하다.여담으로 앤서니·홉킨스라는 대배우가 토르의 아버지 오딘이라는 것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일부러 양들의 침묵으로 먼저 접하게 되면 다음 달의 블루 레이 구입 목록에 추가 했지만 리뷰를 쓴다고 캐스팅했으면 나타났다.분장도 분장 하지만 양들의 침묵의 얼굴만 보면 보면서도 전혀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