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은영의 리포트를 하나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다만 문제가 많은 청소년과 부부를 대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송이라는 것만은 알고 있다.대부분의 방송 프로그램이 때로는 과장되거나 편집에서 조립한 내용에 확증 편향되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더 자극적이고 극적인 설정으로 힘든 것은 참아도 지루한 건 못 참아 시청자를 공략하는 것이다.이전부터 음식은 백·정원, 상담은 오·은영, 운동은 김·죠은국 등으로 대변되는 집중 현상에 대해서 지적한 바 있다.아이도 어른도 채운 교육의 폐해에서 개성은 사라지고 공장에서 물건을 누르도록 비슷한 입맛과 비슷한 관계와 비슷한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넘친다.유명한 것이 훌륭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각각 다른 취향을 하나의 취향에서 대동 단결하고 자신의 자녀 교육과 배우자와의 관계를 유명 인사에 의존하고, 게다가 무리한 운동으로 병원을 전전하는 운동 중독 연예인을 마치 최고의 운동 선생님인 것처럼 섬기는 모습을 보고그들이 나오는 방송을 무시한 지 오래다.몇번 방송에 출연했는데, 그 뒷전이 된 작가가 몇번가 특이한 요청을 해오고 곤란한 일이 있었다.”주위에 싸움이 많은 부부가 있으면 소개하세요.””살이 많이 빠진 제자가 계시면 가르쳐서 주세요.”매주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재이다.그것도 자극적일수록 좋고… 그렇긴 지금은 사라진 프로그램이지만”수요 미식회”에서 진행자와 게스트가 입이 마를 정도로 칭찬했다 식당의 면면을 보고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서울 토박이인 데다 음식 관련 책을 쓴 적이 있으며, 고정 자문 위원들 가운데 동창생도 있고 특히 관심을 갖고 본 프로그램이었다.그들이 선정하고 칭찬하던 식당 중 상당수는 이미 방문했는데 놀랍게도 “두번 다시 가서는 안 된다”라는 곳도 소개되는 것을 보고그들의 취향이 이상한가, 아니면 내가 잘못됐는지 혼란했다.전작에 이런 내용이 있다.마음에 쏙 드는 샌드위치를 찾으면, 가격이…이래봬도 갈수록 코스트 퍼포먼스의 좋은 음식을 찾기 어렵다.미슐랭인지 미슐랭인지 한끼 25만원의 식당이 별 셋을 받았다.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에 4명 기준으로 백만원을 주고 식사를 준비하고 달라고 하면 미슐랭 할아버지가 별 풍선을 쏘고 달려가는 것은 분명하다.*오·은영 리포트가 3번째 시리즈로 “알코올 지옥”을 방송한다는 기사를 보고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신·동요프이다.매일 술을 마신다는 신·동요프.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의심되는 그가 유튜브 채널” 안타까운 오빠”로 유명인을 초청하고 만취 조장 방송하는 것을 보고그의 엄청난 영향력을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것 같아 아쉬운 기분이 되었다.”선량한 영향력”은 자신이 아무리 술을 좋아해서도 오히려 시청자에게 술로 인한 폐해를 알리는 역할을 자처할 때 발현된다.술에 대해서만큼은 관대한 나라!!담배를 피우는 것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술을 마시는 것은 태연히 방송하는 이중성을 보고무엇이 틀려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흡연 운전과 음주 운전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위험한가.담배는 흡연권 정도 혐연권이 있지만 술은 그렇지 않다.그렇다고 담배를 옹호하는 것은 전혀 없다.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뱉고, 가래침을 내뱉다, 담배 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는 “비 지성”을 항상 지적했기 때문이다.오·은영 리포트 제작진에 요구한다.”알코올 지옥”의 주요 내용이 10명의 참가자가 7박 8일 이번 훈련 서바이벌에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며 연예인 주당에서 섭외하기 바란다.1순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방송에 나오고 주량을 자랑하는 신·동요프, 송·시경아, 지·상료루이다.그들만이 금주에 성공하더라도 프로그램은 크게 성공하는 것은 확실한 많은 시청자가 이번 주에 참여하는 것은 분명하다.지금 이 시간에 음주 운전과 주폭에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람이 있어 노숙인의 대부분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사실을 굳이 밝힌다.술을 많이 마시는 건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다, 치료가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가슴 아픈 형에게서 항상 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퇴근하는 신·동요프을 보고정말”가슴이 아프다”생각이 들었다.만취한 사람들은 행복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가족과 이웃은 항상 불안한 마음에 시달리는 것을 아느냐.
아내를 양자로 삼았다 저자·고작가출판 KMJ출시 2022.09.30.

아내를 양자로 삼았다 저자·고작가출판 KMJ출시 2022.09.30.
아내를 양자로 삼았다 저자·고작가출판 KMJ출시 2022.09.30.